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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9월 1주] 세종 아파트값 보합 전환... “정책 변수 없이 추세 전환 어려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5-09-05
참고 URL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7697
9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9월 1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세종 아파트 가격이 상승 1주 만에 보합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대전 하락폭은 유지됐고 충남 하락폭은 확대됐다.

세부적으로 세종(0.02%→0.00%)은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며, 세종 전체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인접 지역인 대전(-0.03%→-0.03%) 중구(-0.06%)는 문화·태평동 구축 위주로, 유성구(-0.05%)는 지족·상대동 위주로, 서구(-0.03%)는 둔산·월평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또한 충남(-0.01%→-0.02%)은 하락폭이 늘었고 충북(0.00%→0.04%)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이 유지됐다. 수도권(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서울(0.08%→0.08%)은 상승폭이 유지됐으며 지방(-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08%), 전북(0.07%), 충북(0.04%), 울산(0.02%) 등은 상승했고 세종(0.00%), 경기(0.00%), 부산(0.00%) 등은 보합이며 대구(-0.07%), 전남(-0.06%), 제주(-0.04%), 인천(-0.04%), 경북(-0.03%), 대전(-0.03%), 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4→82개)은 줄었고 보합 지역(7→11개)은 늘었으며 하락 지역(87→85개)은 감소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의 상승세가 단기에 그치고 보합으로 전환된 건 매수세가 아직 뚜렷하게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대전과 충남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충북만 상승세를 보인 건 지역별 수급 불균형과 규제·금리 부담이 맞물린 결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서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체 상승폭이 줄고, 지방은 대부분 하락세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반등엔 무리가 있다”며 “가을 이사철 수요가 일부 반영되더라도 거래량 회복과 정책 변수 없이는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편 서울(0.08%→0.08%)은 전반적인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거래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가격 상승 기대감 있는 선호단지에서 상승계약 체결되며 서울 전체는 상승세가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