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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25년 7월] 대전 부동산 경매 관심도 증가... 평균 응찰자 수 1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5-08-07
참고 URL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3253

[25년 7월] 대전 부동산 경매 관심도 증가... 평균 응찰자 수 1위

 

지지옥션 ‘경매 동향 보고서’
6·27 대책 이후 수도권 경매 주춤
대전 경매 참여자는 오히려 늘어
응찰자 수 TOP 10 중 5곳 충청권

 

경매 필수점검. (사진=지지옥션)
경매 필수점검. (사진=지지옥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6·27 대책 이후 수도권 부동산 경매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대전은 경매 참여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지역의 지난 7월 전국 시·도별 전체용도 경매의 평균 응찰자 수는 6.2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주거시설 경매는 7.7명으로 더욱 많았다.

특히 응찰자 수 기준 전국 4위에 오른 대전 서구 월평동 일대 근린주택 1채 경매에 40명이 몰리며 감정가 대비 99.1%에 낙찰된 바 있다.

 

또한 인접 지역인 충북 청주시 일대 아파트 1채 경매에 46명이 몰리며 전국 2위에 올랐고 충남 공주시 소재 아파트 1채에 41명이 몰려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충남 논산시(38명)와 금산군(35명) 아파트가 전국 6위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와 같이 고강도 대출규제로 인해 수도권 경매 시장이 위축되며 충청권 지역 부동산 경매에 투자자들이 다소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7월 전국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9995건으로 전달(8830건) 대비 약 13%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45건으로 전월 대비 419건, 경기는 2310건으로 336건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두 지역 모두 연립·다세대 주택 경매물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29.5%로 전월(31.1%)보다 1.6%p 떨어졌으며 낙찰가율은 76.2%로 전달(79.0%) 대비 2.8%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전달(5.9명)보다 0.7명이 감소한 5.2명으로 집계됐다.

낙찰률 1위 지역은 41.3%를 기록한 울산으로 전월(37.5%) 대비 3.8%p 상승했다. 주거시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2.0%로 가장 높은 낙찰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축급 대단지 아파트가 첫 매각기일에 빠르게 낙찰되는 모습을 보였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87.2%를 기록한 서울이다. 전체 주거시설 중 아파트가 95.7%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으며, 재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 내 연립·다세대 주택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 1위는 7.7명으로 집계된 대전과 울산이 차지했다. 대전은 월평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 40명이 몰리면서 평균 수치를 끌어올렸고 울산은 아파트에 많은 수요가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