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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7월 2주] 세종·대전 아파트값 상승... 충남은 하락 전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5-07-14
참고 URL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8756

[7월 2주] 세종·대전 아파트값 상승... 충남은 하락 전환

부동산R114 ‘지역별 아파트 가격 동향’
서울·세종 상승 전환... 대전 상승폭 축소
충남 하락 전환... 충북 상승폭 확대
부동산원 동향과는 차이 보여

 

김현수 기자tims@hanmail.net다른기사 보기

 

7월 2주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부동산R114)
7월 2주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부동산R114)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가격 동향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세종이 지난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충청권 위주로 보면 세종(-0.63%→0.23%)은 지난주 전국 최대 하락폭을 극복하고 1주 만에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대전(0.08%→0.04%)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충남(0.05%→-0.10%)은 하락 전환됐으며 충북(0.02%→0.04%)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9%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 6.27대책에 따른 충격파로 주간 변동률이 크게 널뛰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0.53%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0.17%, 수도권은 0.37% 상승했고 5대광역시는 0.04%, 기타지방은 0.02% 수준의 강보합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0곳, 하락 7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0.53%), 세종(0.23%), 경기(0.21%) 등이 올랐고 충남(-0.10%), 경북(-0.06%), 전남(-0.06%) 등은 떨어졌다.

7월 2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 서울이 0.10%, 수도권 0.07%, 경기ㆍ인천 0.04%, 5대광역시 0.03%, 기타지방 0.01% 오르며 주요 권역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2곳, 보합 1곳, 하락 4곳으로 상승지역이 우세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0.10%), 경기(0.06%), 부산(0.05%) 등이 올랐고 제주(-0.06%), 인천(-0.03%), 전남(-0.03%) 등은 떨어졌다.

6.27대책 발표를 통해 초강력 대출규제가 즉각(6.28) 시행되며 후폭풍도 상당한 모양새다. 당장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한 서울 내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이주비 대출 한도가 축소 혹은 금지(다주택자)되며 관련 국민청원이 1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정비사업은 조만간 정부가 발표할 공급대책의 핵심 중 하나인 만큼 도심지 공급 활성화 목표를 위해서라도 일부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여기에 6.27대책 이전 가계약을 진행한 사람들은 법에서는 계약의 하나로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으며 앞으로 모집공고 되는 사업장들은 잔금대출 한도가 제한돼 건설사들의 올해 하반기 공급량 확대 의지가 꺾일 조짐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특히 대출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사람들이 상당수가 전월세로 이동하면서 주요 핵심지에서의 전월세 가격이 매우 불안해질 것으로도 예상되는 만큼 6.27대책 중 일부 내용은 현실 시장과 타협점 마련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7월 3주 대전 아파트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대전문화공원수자인'과 '대전하늘채루시에르(1회차)'의 청약 결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