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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트램공사 본격화…중앙버스차로 14년 만에 폐지-출처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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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5-05-24

앵커
대전 도안신도시 일대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공사로 인해 도안 신도시의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14년 만에 사라져 시내버스 이용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차량 통행을 막는 방호울타리가 생겼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중앙차로를 이용하기로 하면서 선로를 깔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 겁니다.
이 때문에 2011년부터 운영된 도안대로 중앙 버스전용차로는 14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버스정류장도 중앙차로에 있던 것이 갓길로 옮겨져 운영됩니다.
공사 첫날 일부 시민들이 운영이 중단된 기존 정류장을 찾으며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박세욱/버스 이용객 : "이제 완전히 폐쇄된 겁니까? 저쪽에는 (정류장이) 계속해서 하고, 여기는 계속하고? (임시 정류장이 새로 생겼대요.) 그러니까 임시 정류장, 정식 정거장은요?"]
트램 공사로 폐쇄된 중앙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대전시 상대동 상대지하차도부터 봉명동 유성온천역까지 1.7km 구간입니다.
해당 지역의 버스정류장 4곳은 폐쇄됐고 갓길에 새로 설치된 임시 정류장은 공사를 마치는 2027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공사가 중앙차로에서만 진행돼 나머지 차로의 차량 통행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김백수/대전시 트램건설과 계획조정팀장 : "중앙차로 구간에 공사가 시작됐는데, 일반차로에 대한 차로 잠식은 가급적 최소화시킬 겁니다. 통행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는 전체 14개 공구 중 2개 공구가 착공한 가운데 다음 달 서구 정림동 10공구와 동구 대동 13공구 등 순차적으로 공사 구간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